포천 각흘산, 명성산

0 산행일시:2016년 9월 24일

0 각흘산(838m)은 빼어난 계곡과 부드러운 능선, 웅장한 바위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경기도와 강원도 철원 일대 크고 작은 산들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하고 장쾌하다.

자등현에서 등산 시작

각흘산 정상

용화저수지

멀리 명성산 능선이 보인다.

약사령

명성산 진입로

초원지대에 도착했다.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다. 고들빼기

용담

쑥부쟁이

산부추

구절초

명성산 정상 갈림길-정상까지 왕복 20분 정도 걸린다.

명성산(鳴聲山, 923m)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안고 금강산으로 입산할 때 산도 슬피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래서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명성산으로 바뀌었다. 산자락은 산정호수를 끼고 있으며 억새가 무성해 가을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첫 번째 봉우리가 삼각봉

뒤돌아본 명성산. 오른쪽이 삼각봉, 그 옆이 명성산 정상

각흘산 부터 지나온 길

산정호수-연무때문에 흐릿하다.

억새군락지에 도착했다.

팔각정

명성산 억새가 노쇄한 탓인지 허전하다.

등룡폭포

호수 공원

산정호수

각흘산, 명성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자등현-(1시간)-각흘산-(2시간)-명성산-(1시간30분)-팔각정-(1시간30분)-산정호수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