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0 여행일시 : 2017년 4월 25일
0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LG상록재단의 곤지암 리조트 우측에 있는데 17개의 테마정원에 국내 자생식물, 도입식물 약 4,300 여종을 수집하여 식재하였다.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할 수 없는 노약자나 어린이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5km의 숲속 산책길 전구간을 경사가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하였다.

모노레일을 타고 한바퀴 돌 수도 있다.

모임 회원들과 함께 했다.

곤지암 리조트의 스키장은 노고봉 아래쪽에 있고, 화담숲은 발리봉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데 화담숲은 왼쪽으로 능선 가까이 지그재그 데크길로 올라선 뒤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는 일방 통행길로 만들어져 있다. 올라가는 길은 주변이 허접하나 내려오는 길은 명품 소나무, 분재, 여러가지 꽃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소나무 정원에 들어섰다.

분재원에는 분재가 꽤 많다.

화담숲 안내도-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어린이 6,000원인데 걷지않고 모노레일을 타고 한바퀴 돌려면 어른 8,000원, 어린이 6,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곤지암역에서 매시 20분에 출발하여 곤지암터미널 경유 리조트에 도착하는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매시 정각에 곤지암역으로 출발한다.

화담숲 구경을 마치고 곤지암에서 배연정 소머리국밥집으로 가려다 지역 주민이 최미자 소머리국밥이 더 맛있다고 추천해 주어서 이곳으로 왔다.

특(13,000원)으로 시켰더니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많다. 일반은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