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7년 4월 15일
0 오늘은 나홀로 산행을 접고 손자를 데리고 벚꽃이 만발한 수원 화성으로 향했다. 버스를 탄 뒤 장안문에서 내려 연무대로 걸어갔다.
대포 옆에서 포즈를 멋지게 취한다.
화홍문
방화수류정
열기구를 보더니 태워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열기구를 타러왔는데 어른 18,000원, 어린이 15,000원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비쌌는데 수원시민은 30% 할인해줘서 24,000원에 표를 샀다. 신분증을 확인한다.
열기구가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니 손자 녀석이 살짝 긴장한 표정이다.
공중으로 110m 가량 올라간다고 한다.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오산방면 국도
화성과 팔달산
근처의 연무초등학교 지붕이 기와로 되어있다.
열기구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오늘 표가 전부 매진이라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진달래가 곱게 펴서 옆에 서보라고 했더니 경사가 져서 얼굴 표정이 굳었다.
팔달산 정상에 도착했다.
광교산 조망이 좋다. 형제봉도 두개의 봉우리가 보인다.
어제 서호천변과 우리 아파트에서 찍은 벚꽃 사진
철쭉이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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