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8년 6월 22일
0 오늘은 노르웨이 골에서 호텔 조식 후 버스로 스웨덴의 그룸스까지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잠시 쉰 다음 다시 버스를 타고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간다. 그곳에서 오후 5시 30분 유람선 [탈링크]에 탑승해서 밤새 항해를 하여 에스토니아 탈린에 다음 날 9시쯤 도착하는 기나긴 여정이 이어지는 날이다. 그룸스에 도착했다.
한식집 분위기가 제법 운치있다.
오늘은 여정이 힘든 날이어서 그런지 랍스터와 일본식 도시락을 준다.
주변 풍경이 멋있다.
스톡홀름에서 호화 유람선 [탈링크]에 탑승했다.
2인실 치고는 선실이 제법 넓다.
저녁을 먹고 갑판에 올라가 주변 풍경을 구경했다.
내려오면서 유람선의 시설도 둘러봤다.
다음 날 다시 갑판에 올라가보니 날씨가 아주 좋고 멀리 에스토니아 탈린이 보인다. 에스토니아는 본토와 발트 해의 800여 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1918년까지 독립국이었던 에스토니아는 1940년 소련에 합병되었다가 1991년 독립을 되찾았다. 동쪽으로 러시아 연방, 남쪽으로 라트비아, 서쪽으로는 발트 해와 접해 있다.
배에서 내려 구시가지로 갔다. 분홍색 건물은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란다.
러시아 동방교회인 알렉산더 넵스키 성당은 13세기에 처음 지어질 때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가 이후 17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보수 공사중이다.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돔 교회
전망대에서 바라본 탈린 시내
1시간 정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구시가지를 구경하고 월드컵 기간이라서 보안 검색이 강화된 러시아 검문소에서 지체되지 않도록 빨리 가야된다는 인솔자의 말을 듣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향해 다시 버스가 출발한다. 국경에서 출입국 수속이 지연되지 않으면 5시간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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