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트레킹일시:2019년 4월 9일
0 팔달산(八達山)은 해발이 143m에 불과하나 조선을 개국한 태조가 산을 바라보니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여 산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팔달산에 오르면 수원 시내는 물론이고 백운산에서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봄철엔 하얀 팝콘 같은 벚꽃이 산을 감싸듯이 맺혀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조선 태종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했다.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
왼쪽부터 백운산, 광교산 시루봉, 형제봉
화성 행궁
벚꽃이 따사로운 봄볕 아래 분홍빛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팔달산 자락의 경기도청에도 벚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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