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9년 4월 28일
0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이었던 캘리코 은광촌은 서부개척시대인 1881년경 1,200만불 규모의 은을 채굴하면서 급속히 인구가 늘어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도시 중 하나로 발전했다. 그러다가 1896년부터 은값의 하락으로 채산성이 맞지않아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이내 유령 마을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오렌지 나무 농장
이곳의 농장들은 과일도 기계로 수확하기 때문에 나무가 일정한 모양으로 규격화 되어 있다. 이곳에서 농장을 하려면 수십 가지 농기계가 필요하고 경비행기까지 구비해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재력가들이라고 한다.
프레즈노에서 바스토우로 이동 중인데 산을 하나 넘으니 풍광이 사막으로 바뀐다.
나무 선인장(일명 여호수아 나무)이 많다. 이곳의 보호 수종이라고 한다.
중고 비행기 시장도 보인다. 사막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호텔에서도 1회용 컵을 대부분 사용하는데 분리 수거를 하지않고 사막이 드넓으니 전부 파묻어 버린다고 한다.
서부극에 나오는 송전탑도 보이고
열차도 달리는데 끝이 보이지않는다.
앞쪽을 보니 기관차 4량이 끌고 있다,
바스토우의 OUTLET에서 쇼핑도 하고 휴식을 취했다.
근처의 사막에서 인증샷
한인식당에서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드디어 미국의 민속촌인 캘리코 은광촌에 도착했다.
이곳에도 여호수아 나무가 있다.
은광촌 전망대
이곳은 은을 캐러 사람들이 몰려들고 또 은가격이 폭락하면서 사람들이 떠나갔지만 강인한 개척정신을 지닌 미국인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서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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