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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

8월 중순 순천만국가정원

by 두승 2021. 8. 23.

8월 중순,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꽃이 많지 않아서 단조로운 느낌이 든다. 2월 중순부터 화려하게 피어나던 꽃들이 이제 지쳐서 쉬는 듯하다. 작년 여름에는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서 그나마 초라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해바라기도 보이지 않는다.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는 이러한 상태가 해마다 이어지는 것 같다. 

편백숲

봄철 화려했던 꽃잔디

국화가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태국정원

요즈음에도 장미꽃이 보이는데 5월에 피는 꽃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

현충정원은 죽도봉공원의 현충탑을 이전하며 조성한 미래지향적인 현충시설이다. 중앙에는 여순사건과 6 25 전쟁 때 산화한 순천시 국가유공자 3,81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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