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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

9월 초순 순천만국가정원

by 두승 2021. 9. 10.

 9월로 접어드니 갑자기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간다. 이제 반팔, 반바지를 입을 수 없을 정도이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은 하늘이 푸르고 하얀 구름이 너무 멋지다. 단풍나무도 색이 달라지고, 벚나무 아래에는 낙엽이 수북하다.

맥문동

 

장미정원의 조각상이 외로워 보여서 친구를 해줬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모과도 '토실토실' 익어간다.

배롱나무엔 아직도 꽃이 선명하다.

멕시코 정원

백일홍

핑크뮬리에도 분홍색 꽃이 핀다.

별 모양의 꽃이 다발로 피어 이집트 별꽃으로 불리는 펜타스

살비아

붉은색 상사화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

벚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다. 가을이 돌아오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즐거웠던 추억이 되살아난다.

오늘도 하늘이 예쁘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아니라 푸른색 무대에 흰구름이 연출한 풍성하고 멋진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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