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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

9월 하순 순천만국가정원

by 두승 2021. 9. 29.

9월 말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만개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손을 흔들며 행락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을 전령인 구절초와 쑥부쟁이, 국화가 피기 시작하고 핑크뮬리도 점점 분홍색이 진해지고 있다.

미국 쑥부쟁이

미국 쑥부쟁이는 북미가 고향인 귀화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꽃이 작고 잎이 가는것이 특징이다. 이 식물은 거담 진해 효능 및 해독, 해열외에도 편도선염,기관지염,천식및 코피를 멎게하는 약성이 있다. 

핑크뮬리

구절초는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음력 9월 9일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구절초는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광양의 백운산 능선이뚜렷하게 보인다.

란타나

란타나는 꽃의 지름이 3~4cm이고 흰색, 분홍색, 주황색, 적색 등 다양하게 빽빽이 달린다. 꽃의 색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는 이름이 있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독성이 강해서 섭취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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