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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

11월 초순 순천만국가정원

by 두승 2021. 11. 11.

11월로 접어드니 아직 단풍은 남아 있지만 길바닥에 낙엽이 수북이 쌓이며 앙상한 나뭇가지도 많이 보이고 국화를 비롯한 가을꽃도 시들기 시작한다. 이제 가을 정취를 마지막으로 느낄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

응달 지역의 단풍나무는 아직도 싱싱하다.

감나무에 감도 그대로 있다.

계절을 잊은 철쭉은 꽃을 피우고 있다.

공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은행과 단풍잎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에 가린 단풍이 아주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