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탐방일시:2023년 4월 13일
0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 개장 이후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800만명을 훌쩍 뛰어 넘을 전망이다. 지난 8일(토요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이래 하루 최다 관람객인 18만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내가 봐도 하루가 다르게 관람객이 늘고 있다.
국가정원을 거닐다 보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들린다. 개울길은 예쁜 꽃을 바라보며 맨발로 걷기 편한 '어싱길' 인데 징검다리를 건너며 아이들이 물장난치는 모습이 보일 때는 너무 정겹게 느껴진다.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다.
작약
여기저기 맨발로 걸어도 좋은 '어싱길' 이 많이 있다.
아네모네 꽃동산
아네모네
아직은 튤립이 남아있다.
국가정원식물원에는 작목류, 지엽류 식물 494종 6,639주가 뿌리내렸다. 15m 높이의 폭포에서 물이 쏟아지고 전망이 좋은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입체적 관람이 가능하도록 스카이워크가 설치됐다.
꿈의 다리 옆에도 다양한 꽃이 있어서 향기가 진하다.
이름표가 보이는 꽃만 사진을 찍어 봤다. 금잔화
꽃양귀비
나리(백합)
다알리아
데이지
루피너스
마라고데스
만리향
메발톱꽃
목마가렛
물망초
버베나
비올라
송엽국
스토크
아이리스
오스테오스펄범
제라늄
크리산세멈
후크시아
라넌큘러스
일리섬
금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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