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이 즐비한 남해 금산(錦山)

0 산행일시:2024년 2월 7일

0 며칠 동안 흐리고 비가 왔는데 오늘은 일기예보를 살펴보니 하늘이 푸르고 공기도 맑다고 한다. 이런 날이면 산에 가고 싶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는데 남해 금산이 떠오른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의 금산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이곳은 국립공원인데도 주차비를 받지않는다.

 

도선바위까지는 등산로가 편한데 이곳을 지나 쌍홍문까지는 계단길이 가파르다.

 

쌍홍문에 도착하면 힘든 구간은 끝이다.

 

 

상주해수욕장

 

상사바위

 

금산산장

 

이곳에 오면 대부분의 등산객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컵라면을 먹는다.

 

나도 컵라면을 먹어봤는데 맛이 특별했다.

 

상사바위 전망대에 도착했다.

 

왼쪽에 금산산장이 있고 오른쪽은 보리암이다.

 

남해에 우뚝 솟은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위치한 산이며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전망도 장쾌하다. 한겨울에도 포근하여 겨울 등산 코스로도 좋다.

 

금산 봉수대

 

보리암 가는 길

 

금산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

 

남해 금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순천에서 1시간 20분 걸려 금산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3시간 정도 사진을 충분히 찍으며 산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