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24년 11월 6일
0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의 경계인 상왕봉에서는 북서쪽으로 방장산과 입암산이 보이고, 그 옆에 정읍시의 두승산, 내장산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5km 정도 걸어가면 순창새재를 지나 내장산 까치봉에 도달한다.
방장산과 입암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정읍 소성면의 두승산
사자봉과 백양사 갈림길
가인봉과 장성호
지나온 상왕봉
국립공원 직원한테 단풍잎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을 물어보니 사자봉에서 가인마을로 내려가는 등산로를 추천해줘서 이곳으로 왔는데 정말로 단풍나무가 울긋불긋하다.
아래로 내려올수록 단풍 색깔이 약해진다.
청류암 가는 임도로 내려서니 녹색뿐이다.
산자락엔 수령 700년의 아름드리 굴참나무와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된 7,000여 그루의 비자나무 군락이 있다.
백암산을 빙돌아서 백양사 입구에 다시 왔다. 이곳까지 5시간을 한 번도 앉지 않고 서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참 대단하다.
학을 닮았다는 학바위를 클로즈업 해본다.
장성 백암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 : 집-(승용차 100분)-백양사-(80분)-백학봉-(60분)-상왕봉-(30분)-사자봉-(120분)-백양사 주차장
'산행사진-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이 절정인 정읍 내장산 Ⅱ (0) | 2024.11.14 |
---|---|
단풍이 절정인 정읍 내장산 Ⅰ (3) | 2024.11.14 |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장성 백암산 Ⅰ (2) | 2024.11.07 |
순천 뾰족산에 오르다. (2) | 2024.07.22 |
벌교 제석산 (0) | 2024.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