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탐방일시:2025년 4월 19일
0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열흘 붉은 꽃이 없다)이라고 하더니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던 순천만국가정원의 튤립꽃이 색이 바래지며, 이제 꽃봉오리가 많이 떨어졌다. 요즈음은 울긋 불긋한 철쭉꽃이 활짝 펴서 탐방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진달래와 철쭉은 둘 다 진달래과의 꽃나무인데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1. 같은 해발고도에서 진달래가 철쭉보다는 한 달 정도 일찍 핀다.
2.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오는데 철쭉은 잎과 함께 핀다.
3. 진달래는 연분홍색 한 종류인데 철쭉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4. 진달래는 식용 가능해서 ‘참꽃’이라고 하고 철쭉은 독이 있어서 ‘개꽃’이라고 부른다.
순천만국가정원 전망대 부근에 철쭉이 제일 많다.
동천변의 철쭉도 활짝 폈다.
바위정원
‘박태기나무’는 꽃 모양이 밥알처럼 보여서 밥태기나무라고도 한다.
철쭉과 같은 시기에 꽃이 피는 ‘꽃사과 나무’
'아름다운 순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만국가정원 풍경(5월) (0) | 2025.05.18 |
---|---|
튤립으로 꽃대궐을 이룬 순천만국가정원 (0) | 2025.04.11 |
벚꽃이 활짝 핀 순천만국가정원 (0) | 2025.04.08 |
봄꽃이 화려한 순천만국가정원 (0) | 2025.03.28 |
매화 향기가 그윽한 순천만국가정원 (0) | 202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