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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완도군 금당도 적벽청풍(赤壁淸風)길

by 두승 2025. 5. 15.

0 탐방일시:2025513

0 전남 완도군의 금당도는 수 만년 동안 바다 밑에 잠겨 있다가 지각 변동이 일어나 위로 솟고, 세찬 파도와 풍우를 견디어 내며 만들어진 신비로운 형상의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객터미널 뒤쪽으로 가면 등산로 표시가 있다.

 

금당도의 행정구역은 완도지만 생활권은 고흥에 가깝다. 고흥 우두항에서 금당도까지 뱃길로 15분 거리며, 금당도와 거금도는 형제처럼 마주하고 있어 역사나 환경적으로 많은 부분이 연관되어 있다.

 

당목재에서 금당적벽길로 갔다. 갈림길마다 안내표시가 잘 되어있다.

 

세포마을 아래쪽 정자가 보인다. 저곳으로 내려가면 해안길을 따라 교암청풍길로 간다.

 

첫 번째 전망대에 도착했다.

 

세포전망대로 가는 길이 보인다.

 

방금 내려온 암반지대의 전망대

 

이곳은 하트전망대라고도 하는데 교암청풍길이 세포전망대보다 더 잘 보인다.

 

이곳의 봉우리가 작은계산인데, 앞쪽은 해안길, 능선은 등산로, 뒤쪽엔 교암청풍길이 있다.

 

가마바위로 건너가는 길

 

가마바위바다 위에 떠있는 수석이다.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한폭의 그림 같다.

 

노을전망대

 

세포전망대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백패킹 명소라고 한다.

 

장문재로 돌아와 세포마을로 내려오니 다시마를 많이 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