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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63

손자 죽인 사형수 용서한 할머니 지난 1991년 일어난 이른바 '여의도 광장 차량 질주 사건'으로 사랑하는 손자를 잃은 한 할머니가 사형수가 된 범인을 아무런 조건 없이 용서한 아름다운 삶이 일본에서 연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올려 진다. 일본 사형폐지 운동의 핵심 세력인 ‘포럼 90’ 관계자와 희곡작가, 소설가 등으.. 2013. 3. 14.
수단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 신부님을 추모하며-----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이태석 신부님은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장래가 보장된 의사의 길을 버리고 돈 보스코의 영성에 따라 청소년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여 1991년 천주교 살레시오회에 가입하였습니다. 1992년 수도자.. 2013. 1. 19.
봉사하는 삶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 2013. 1. 15.
엠마우스 프랑스의 피에르 신부는 "돈으로는 인간을 바르게 할 수 없지만, 진실한 사람 셋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라면서 세계 빈민구호 공동체 '엠마우스'를 만들었다. 엠마우스는 희망을 잃고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것을 통해 .. 201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