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방56 유머 15 5살 난 아들과 대화 아들: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 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 것 생각나지? 아들:응, 그때 초록색 공 빠트렸잖아. 아빠:그렇게 예전에 있었던 어떤 일을 생각 해 내는 것을 ‘기억난다.’라고 하는 거야. 아들:그럼, 아빠, '니은'은 뭐야? .. 2012. 9. 29. 유머 14 공처가의 고민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일 밤 꿈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 2012. 9. 25. 유머 13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 거야!' 드디어 이웃남자가 물어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 2012. 9. 21. 유머 12 <아내의 반격>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 2012. 9.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