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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

유머 8

by 두승 2012. 9. 5.

안전 운전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 지혜로운 여자 ♤

유람선이 태평양을 지나가다 풍랑을 만나 좌초됐다.

그래서 구조헬기가 와서 사다리를 내리니

여자 1명에 남자 10명이 사다리를 잡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헬기는 딱 10명까지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장이 부탁을 했다.

제발 한 명만 놓으세요. 한 명만….

안 그러면 우리 다 죽습니다.

이때 여자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는 평생을 남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살았는데

이번 한 번 더 희생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놓겠습니다.

그 말에 감동한 남자들이 박수 치다가 다 떨어지고 말았다.

 

 

 

처녀의 소원  

어느 날 한 처녀가 길에서 요술 램프를 주웠다.

혹시나 싶어 램프를 문지르니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말했다.

"소원을 말씀하세요. 한 가지만 들어 드릴게요."

처녀는 소원이 너무 많아 고민됐다.

남자도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한꺼번에 말을 하자!"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말을 했다.

"돈, 남자, 결혼!"

그러자 요정이 소원을 들어줬다.

머리가 돈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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