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있어요?
한 남자가 버스를 타려고 지갑을 꺼냈다.
그런데 지갑 안에 땡전 한 푼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예쁜 아가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아가씨 하는 말...
"시간 있어요?"
남자는 좋아서...
"네..."
여자 왈
"그럼 걸어가세요!!~"
시골 할머니
어느 날 할머니는 아들 집 갈려구 길가에 나섰다.
한참 후 택시가 와서 탔다.
목적지에 이르자 택시기사가
<할머니 4,000원 임다>라고 말한 것이다.
이말 들은 할머니는 <자, 이거 받게> 하면서
2,000원 드린 것이었다.
택시 기사는 황당해서
<4,000원인데 2,000원주면 안되죠!>
그러자 할머니
<니는 안탔나?! 같이 탓잖아!> 하고 내려뿌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