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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

유머 28

by 두승 2012. 11. 27.

<돌팔이 의사>

                                                                        머리, 가슴, 발바닥 등등

손가락으로 어디를 눌러도 까무러치게 아팠다.

그러나 아무리 진찰을 해 보아도 의사는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환자는 병원을 떠돌다 돌팔이 의사를 찾게 되었다.

돌팔이 의사가 말했다. 손가락이 삐셨군요.

 

 

 

 

 

 

 

<웃기는 부부싸움>

부부싸움이 절정에 달했을 때 아내가 남편에게 외쳤다.

“내가 차라리 악마와 결혼했더라면 좋았을 거야!”

남편도 한마디 했다.

“그건 불가능 했을 걸, 근친결혼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거든!!!”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 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다.

여자:"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아니...."

여자:"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반대를 해요?"

남자 : "내.....마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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