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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

유머 30

by 두승 2012. 12. 1.

 

<아전인수>

사업가는 처음 출근한 여비서를 불러 편지를 받아쓰게 했다.

여행 중인 부인에게 보낼 그 편지에 서명을 하려고 받아든 그는

마지막 대목이 빠졌음을 발견했는데, 그것은‘아이 러브 유’였다.

"끝부분은 깜빡 잊었는가요?"

"아뇨. 그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요."

 

 

 

 

 

 

 

 

 

<옛날이야기>

고을에서 제일 높은 원님과 스님이 만났다.

고을 원님이 스님에게

“꼭 돼지 같습니다.”하고 말하자

스님은 원님에게

“꼭 부처님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원님이 스님에게 물었다.

“나는 나쁘게 욕을 했는데

스님은 왜 저에게 좋게 칭찬을 해 주십니까?”

그러자 스님이 말하길

“돼지 같은 사람은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이고

부처 같은 사람은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인답니다.”

 

 

 

 

 

 

 

 

<이거 맞춰봐>

수학 샘이 칠판에 수학문제를 적고

"이거 맞춰봐." 했는데

어떤 아이가 지우개를 던져서

칠판에 적혀있는 문제에 적중시켰다.

아이들은 모두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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