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인수>
사업가는 처음 출근한 여비서를 불러 편지를 받아쓰게 했다.
여행 중인 부인에게 보낼 그 편지에 서명을 하려고 받아든 그는
마지막 대목이 빠졌음을 발견했는데, 그것은‘아이 러브 유’였다.
"끝부분은 깜빡 잊었는가요?"
"아뇨. 그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요."
<옛날이야기>
고을에서 제일 높은 원님과 스님이 만났다.
고을 원님이 스님에게
“꼭 돼지 같습니다.”하고 말하자
스님은 원님에게
“꼭 부처님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원님이 스님에게 물었다.
“나는 나쁘게 욕을 했는데
스님은 왜 저에게 좋게 칭찬을 해 주십니까?”
그러자 스님이 말하길
“돼지 같은 사람은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이고
부처 같은 사람은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인답니다.”
<이거 맞춰봐>
수학 샘이 칠판에 수학문제를 적고
"이거 맞춰봐." 했는데
어떤 아이가 지우개를 던져서
칠판에 적혀있는 문제에 적중시켰다.
아이들은 모두 박수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