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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

유머 31

by 두승 2012. 12. 3.

<방구소리>

여자 친구가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뿡’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소리 때문에 못 들었어."

 

 

 

 

 

<시어머니와 대화중에>

한 아주머니가 4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아주머니가

'뽀옹'하고 방귀를 뀌었다.

당황한 아주머니가 아이를 보고 한마디!!

"너, 응가하고 싶구나?"

그러자 아이 왈...

"엄마... 내가 응가하고 싶으면 엄마가 방귀껴?"

 

 

 

 

<공동묘지에서>

담력훈련에 참가한 두 여자가

마지막 코스인 공동묘지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녀들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애써 태연한 모습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톡 톡 톡' 하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두 여자는 공포에 질려

가까스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데

망치와 정을 들고 묘비를 쪼아 내고 있는

노인을 보았다.

순간 두 여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할아버지!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그런데 이 늦은 시간에 뭐 하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싸늘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글쎄, 어떤 멍청한 녀석들이

묘비에 내 이름을 잘못 써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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