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아이>
키 큰 아저씨가 어느 집 앞을 지나가다가
키가 작은 아이가 제 키보다 훨씬 높이 달려있는
초인종을 누르려고 낑낑거리는 모습을 보았다.
보다 못한 그는 우아한 폼으로 아이를 안아 올려
초인종을 아주 길게 누르게 해주었다.
그러고는 아주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이제 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꼬마 신사님?"
그러자 아이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튀어요!!”
<똥파리의 자기자랑>
나비, 벌, 파리가 모여 서로 자기 자랑을 했다.
맨 먼저 나비가 잘난 척하며 말하길...
"니네들 ~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벌이 지지 않고 말했다.
"니들이 나처럼 톡 쏘는 침이 있어?"
그러자 파리가 심드렁하게 말하기를
"야! 니들이 똥맛을 알아??"
<택시 운전사의 유머>
한 여자가 택시를 탔습니다.한참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 여자가 택시운전자에게 물었습니다.
"운전사 아저씨....제가 지금 어디 간다고 말했죠?"
그러자 택시 운전사가 깜짝 놀라며 하는 말
"아이고 깜짝이야. 그런데... 언제 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