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투정
순이엄마: 똘이 엄마! 매일 어디를 그렇게 열심히 다녀요?
똘이엄마: 아! "우리 그 이가 반찬이 맛이 없다고 해서
학원에 좀 다녀요"
순이엄마: 그래요! 요리 학원에요?
똘이엄마: 아니요! 유도 학원에요.
수박 한 통
2만원 하는 수박을 한 통 사게 되었는데
주인이 착오를 일으켜
받은 돈 2만원 중에서 5천원을 환불하여 주었다.
수박을 산 사람은 이것이 오늘 웬 횡재냐 싶어
그야말로,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서 집에 와보니
아뿔싸~~ 요걸 어쩌나?
‘수박을 안 들고 온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