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 2017년 1월 30일~2월 10일(12일)
◎여행일정 : 인천-(네덜란드)암스테르담(환승)-(스페인)바르셀로나-몬세라트-바르셀로나(제1일)-사라고사-마드리드(제2일)-톨레도-마드리드(제3일)-콘수에그라-코르도바-그라나다(제4일)-미하스-말라가(제5일)-푸에르토바누스-타리파-(모로코)탕헤르-라바트-카사블랑카(제6일)-페스-탕헤르(제7일)-(스페인)타리파-론다-세비야(제8일)-(포르투갈)파티마(제9일)-오비도스-신트라-까보다로까-리스본(제10일)-(네덜란드)암스테르담:시내관광(제11일) –인천(제12일)
◎ 여행경비 : 기본 상품가-194만원, 가이드, 기사 팁-151,440원, 옵션-214,540원 (전체 2,305,980원)
◎ 여행사 : 노랑풍선
<여행 상세 일정>
(제1일ː1월 30일)
● 인천출발 : 1월 30일 02시 (네덜란드 항공)
● 암스테르담 도착 : 1월 30일 05시(시차 8시간, 비행시간-11시간 )
● 암스테르담 출발 : 08시20분
● 바르셀로나 도착 : 10시10분(비행시간-1시간 50분)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버스 탑승 후 몬세라트로 이동, 몬세라트 산 중턱에 있는 베네딕토 수도원 관광
●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여 몬쥬익 언덕에 위치한 올림픽경기장,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가 설계한 구엘공원과 135년 동안 공사 중인 바르셀로나 성 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 관광
● 바르셀로나 호텔 투숙
(제2일ː1월 31일)
● 바르셀로나 호텔 조식 후 사라고사로 이동 바실리카 필라르 대 성모 성당, 필라르 광장 관광,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성벽 관광
● 마드리드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제3일ː2월 1일)
● 마드리드 호텔 조식 후 유네스코 지정 관광 도시인 톨레도로 이동, 엘그레꼬의 명화가 소장되어 있는 산또또메 교회, 톨레도 대성당 관광, 구시가지 등 시내 관광
● 마드리드로 이동하여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광장 관광, 마드리드의 번화가인 그란비아 거리 관광
● 마드리드 호텔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제4일ː2월 2일)
● 마드리드 호텔 조식 후 돈키호테의 고장 콘수에그라로 이동, 라만차 평원 조망, 콘수에그라 풍차 관광
● 코르도바로 이동, 가톨릭과 이슬람의 문화가 혼합된 메스키다 사원 건물 중앙에 위치한 성당 관광. 유대인의 거리와 꽃길, 세네카 동상 구시가지 관광
● 그라나다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제5일ː2월 3일)
● 그라나다 호텔 조식 후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이슬람 문화의 최고 걸작인 붉은 성 알람브라 궁전(헤네랄리페 정원) 관광
● 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미하스 마을로 이동하여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마을 관광.
● 말라가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제6일ː2월 4일)
● 말라가 호텔 조식 후 스페인 남부지역 해안가 푸에르토바누스로 이동하여 호화 요트, 고급 레스토랑과 부티크샵들이 즐비한 해안 산책
● 타리파로 이동하여 페리 탑승 후(40분) 모로코의 탕헤르로 이동, 배에서 내린 뒤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로 이동하여 모하메드 5세 광장, 왕릉 관광
● 카사블랑카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제7일ː2월 5일)
● 카사블랑카 호텔 조식 후 세계 모스크 중 가장 높은 하산 메스키다 사원 관광
● 페스로 이동, 8세기 고대도시 구시가지, 카라위인 회교사원, 가죽염색공장 등 관광
● 탕헤르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제8일ː2월 6일)
● 탕헤르 호텔 조식 후 타리파로 이동(FERRY 탑승)
● 언덕위에 지은 투우의 도시 론다로 이동하여 론다 시내 및 누에보 다리 관광
●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세비야로 이동 후 황금의 탑, 마리아 루이사 공원, 스페인 광장 관광
● 세비야에서 호텔 투숙
(제9일ː2월07일)
● 세비야에서 호텔 조식 후 세계 3대 대성당중의 하나인 세비야 대성당 관광
● 점심 식사 후 포르투갈의 파티마로 이동, 성모 발현 성지 파티마 대성당 관광
● 파티마에서 호텔 투숙
(제10일ː2월 8일)
● 파티마에서 호텔 조식 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이라 불리는 오비도스 관광
● 포르투칼 마법의성 신트라로 이동, 중세적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 관광
● 유럽의 최서단이며 포루투갈 땅끝마을인 까보다로까 이동, 대서양관망
● 리스본으로 이동,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제로니모스수도원, 에그타르 전문점, 벨렘 탑 관광,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인 에두아르도7세 공원, 로시우광장 관광
● 리스본에서 석식 및 호텔 투숙
(제11일ː2월 9일)
● 05시 리스본 출발(네덜란드 항공)
● 08시 암스테르담 도착(비행시간-3시간)
● 시내 관광-풍차 마을, 작은 배에 탑승하여 운하 유람
● 22시 암스테르담 출발
(제12일ː2월10일)
● 16시 인천공항 도착(비행시간-10시간)
<여행 후기>
0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까지는 석회석이 많이 포함된 토양으로 땅에서 수목이 자라지 못해 사막처럼 황량한 분위기였는데 마드리드 이남 지역은 몸통이 굵직한 올리브 나무가 무성하여 이국적인 기분이 들었다. 줄기가 거의 없는 땅포도를 재배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스페인은 농업과 관광업이 주된 산업이라고 한다.
0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2월 상순 기온이 낮에는 18도까지 올라서 땀을 흘리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입던 겨울철 두꺼운 옷만 가져온 사람은 실내에서는 옷을 벗고 있어야 될 정도였다. 나는 얇은 점퍼를 가져왔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그런데 밤에는 날씨가 쌀쌀하다.
0 스페인 남부 지역에서는 오렌지 나무와 야자나무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가로수가 오렌지나무인 지역에서는 노란 오렌지가 주렁주렁 열려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몬드 나무가 꽃을 피기 시작해서 벚꽃이 만발한 우리나라 봄철 같은 기분도 들었다.
0 모로코는 페리에 탑승하여 지브롤터 해협을 건널 때는 좋았는데 영화에서 많이 소개된 카사블랑카도 볼거리가 없고 수도 라바트에서는 모하메드 5세 왕릉, 페스에서는 가죽염색공장이 있는 재래시장 구경이 전부여서 기나긴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시간 낭비,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도 대부분 스페인에서 살았던 혼혈 무슬림이어서 흑인들도 별로 없고 아프리카에 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0 10박 12일간의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은 육상 이동 거리가 대략 3,400km라고 한다. 시속 100km 정도로 잡으면 34시간을 버스에서 지낸 편이다. 항공편도 대부분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이용해서 쉬운 일정이 아니었다.
스페인, 포르투갈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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