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 : 2017년 9월 22일
0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영종도 백운산은 해발 256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나 맑은 날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월미도와 강화도가 보이고, 남·서쪽으로는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시도·신도·장봉도 등의 섬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백운산은 높거나 지루하지 않은 코스 덕분에 가족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운서초등학교 울타리 옆의 용샘공원에서 등산을 시작했다.
전망대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 옆의 전망대
오늘은 안개때문에 조망이 좋지않다. 인천대교 방향인데 주탑이 보이지 않는다.
백련산 너머로 장봉도와 신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가운데가 운서역이다.
운서역으로 가려면 과학고 방향으로 간다.
소나무가 울창하다.
생태교를 두 번 건너면 큰 도로가 나오고 진행 방향 좌측으로 가면 운서역이다.
산행코스를 좀 더 길게 잡고 싶다면 운서역 근차의 백련산과 연계 산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말 공항철도에는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로 원색의 꽃이 핀다. 이들의 종착역은 '운서역'이다. 무의도나 신도, 장봉도, 백운산 산행을 위해 운서역에서 내린다.
영종도 지도
영종도 백운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 : 수원역-(열차30분)-서울역-(열차50분)-운서역-(버스10분)-운서초등학교-(40분)-백운산정상-(50분)-운서역
신도에 가려고 운서역에서 내렸는데 삼목선착장의 배 출발 시간이 지나서 가까운 백련산에 들렀다. 운서역에서 도로를 건너면 등산로 입구가 우측으로 보이는데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좌측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산은 낮아도 숲이 울창하다.
백련산 정상
등산로를 계속 따라가면 바다쪽에 전망대가 있다.
왼쪽이 신도의 구봉산이고 오른쪽이 왕봉산이다.
노랑섬 뒤로 강화도의 마니산이 보인다.
산을 끼고 공원과 주택지대를 지나 시작 지점까지 한바퀴 도는데 50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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