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9년 10월 15일
0 오늘은 머라이언 파크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머라이언은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로 된 상상의 동물인데 머라이언 동상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호수 건너편에는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이 있고, 호텔 뒤쪽에 열대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있다.
57층 높이의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꽃모양의 아트뮤지엄센터
높이 165m의 싱가포르 관람차
점심을 먹고 센토사섬에 도착했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싱가포르의 남쪽에 위치하며 동양 최대의 해양수족관을 비롯하여 분수쇼를 볼 수 있는 분수, 예쁜 난꽃을 가꿔놓은 오키드 가든, 아시아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아시안 빌리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센토사 섬에는 37m의 머라이언 타워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머리 꼭대기와 입 부분에서 싱가포르 항구를 내려다볼 수 있다. 그런데 이 타워는 2019년 10월 20일까지만 운영되고 그 이후에는 재개발로 철거된다고 한다.
머라이언은 인어(Mermaid)와 사자(Lion)의 합성어이다. 전설에 따르면 고대 싱가포르에 폭풍으로 마을이 위태로웠을 때 바다에서 머라이언이 나타나 바람을 잠재웠는데 그 뒤부터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머라이언상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자 입 전망대에서 사자 흉내를 내본다.
2018년 6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했던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이 사진 맨 뒤쪽으로 보인다.
센토사섬 관광을 마치고 재래시장에 들렀는데 과일 가게가 많다.
두리안
망고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기위해 보트를 타러 왔다.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리버사파리 (0) | 2019.10.19 |
---|---|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0) | 2019.10.19 |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스카이파크 (0) | 2019.10.18 |
싱가포르 주롱 새공원 (0) | 2019.10.18 |
예루살렘 주님 부활 성당 (0) | 201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