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22년 5월 28일
0 경남 고성의 상족암은 공룡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박물관 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박물관으로 올라온 뒤 직진 방향 바닷가로 내려가면 된다. 이곳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겹겹이 층을 이룬 퇴적암층, 수없이 많은 공룡 발자국, 해수욕장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100대 명산 사량도
누워있는 얼굴 모양의 두미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다.
해식동굴
겹겹이 층을 이룬 퇴적암이 마치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상족암(床足岩)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공룡이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많은 발자국이 남았다. 공룡 발자국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다가,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로 침식되어 그 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해식동굴 안쪽에서 바라본 풍경
상족암
암릉으로 이루어진 사량도
왼쪽이 사량도와 두미도, 오른쪽은 수우도
상족암 위쪽
다시 공룡박물관으로 올라왔다.
아이들과 삼천포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공룡박물관은 들어가지 않았다.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안내도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읍 구절초 꽃축제 (0) | 2022.10.08 |
---|---|
꽃무릇이 활짝 핀 고창 선운사 (0) | 2022.09.20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 축제 (0) | 2022.05.25 |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0) | 2022.05.19 |
사천 선진리성 벚꽃 (0) | 20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