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순천만국가정원 풍경

0 요즈음 순천만국가정원에 화려한 꽃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이곳 저곳에 열매가 많이 보인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열매가 매달려 있는 식물에 초점을 맞춰보았다.

순천만국가정원 옆의 동천

꽃의 형상이 봉(鳳)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봉선화

사랑초(괭이밥)는 잎이 클로버를 닮았는데 자주색 잎도 있고 꽃도 다양하게 개량되었다.

애기범부채

범부채

노란색 상사화도 피기 시작한다.

벌개미취

바늘꽃은 꽃 씨방과 수술의 꽃밥이 바늘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메타세쿼이아와 비슷한 낙우송은 잎이 어긋나게 배열되어 있고 열매가 더 크다.

감나무

다래

해당화

돈나무

둥굴레

플라타너스

모과

동백나무

남천

호랑가시나무는 성탄트리로 이용되었고 크리스마스 카드, 사랑의 열매를 상징한다. 가을이 되어야 붉은 색으로 변하며 겨울까지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다.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 열매도 가을철이 되면 흰색으로 변하며 겨울철 내내 매달려 있다가 새들의 먹이가 된다.

포도 터널

포도가 익었다

벼도 익어간다. 왼쪽은 일반벼, 오른쪽은 조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