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천그린광장'

0 탐방일시:2023년 4월 23일

0 오천그린광장은 국내 최초로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잔디가 만연한 ‘광장’으로 바꿨다. 저류지 기능은 유지하되 이곳에 사계절잔디를 깔고 화훼연출, 바닥분수, 야간경관을 더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곳은 '오천주차장'과 이어져 있어서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고 국가정원 남문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오천그린광장은 유럽에 갈 필요 없다고 말할 정도로 극찬을 받는 박람회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이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상설 공연이 펼쳐질 뿐만아니라 수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별도의 공연티켓이나 박람회 입장권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다만 잔디 보호를 위해서 의자가 없으니 ‘돗자리’  지참은 필수이다.
 

4월 8일 '국기원'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개최되었고, 12일 부여군의 가무악극 공연,  22일 윤도현 밴드인 YB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최현우 마술쇼(5일/14시), 가든뮤직페스티벌(5일/19시), 펭수 팬미팅(6일/14시), 트로트한마당(7일/19시) 등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동천 벚꽃길

전망대에서 자원봉사자가 사진도 찍어준다.

물위의 정원

주말에는 낮에도 공연이 이뤄진다.

가야금 병창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순천 출신 가수, 문은석이 열창중이다.

우리집 앞의 '순천만꼬막정식' 도 매일 차들로 붐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