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23년 11월 20일
0 연화산(蓮花山 524m)은 경남 고성읍 서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198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비슬산이었으나 조선 인조때 산세가 연꽃을 닮았다 하여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옥천사를 중심으로 꽃잎 같은 봉우리들이 감싸고 있다.
주차장 옆 계곡에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매봉(연화1봉)
느재고개
도로 옆에 주차할 공간이 있다.
편백숲이 울창하다.
시루봉 전망대
시루봉에서 바라본 거류산(좌)과 벽방산(우)
당항만과 구절산
싸리재에 다시 왔다.
연화산 정상으로 간다.
연화2봉(좌)과 연화1봉(우)
좌측은 주차장에서 연화1봉으로 오르는 능선이고 우측은 옥녀봉과 장군봉이다.
연화산 정상
2009년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찾아 수원에서 승용차로 4시간 걸려 이곳에 왔었는데 사천에서는 35분이면 갈 수 있다.
옥천사는 670년(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옥천사(玉泉寺)라는 이름은 이 절의 대웅전 뒤에 사철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솟는 샘이 있는 데에서 유래했는데, 이 샘의 물은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한다.
연화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주차장에서 매봉(연화1봉), 느재고개, 싸리재, 시루봉, 연화산 정상, 운암고개, 옥천사를 거쳐 주차장까지 4시간 정도 걸렸다. 남산, 선유봉, 옥녀봉을 지나 장군봉쪽 능선길로 가려다가 해가 짧은 계절이라서 옥천사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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