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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

유머 35

by 두승 2013. 1. 2.

정상인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찻잔과 바가지를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면

찻잔보다 큰 바가지를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를 제거합니다."

 

 

첫날밤에 약 먹는 신랑

첫날밤에 신혼부부가 자리에 들었는데

신랑이 벌떡 일어나더니 약을 먹는당

에그머니나 무신약 ~

신부가 놀라서 물었다

혹시 정력제 인가용

신랑-아니오 내가 이리 든든한데

구람, 무슨 약이예용 ?

신랑-난 말이요 소를 타나 자동차를 타나

탈 것에 올라타면 멀미를 하는 바람에...

예 ?? ...

 

 

비아그라 땜시 생긴 일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 나서 그 약을 처방도 받지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며칠 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 말

"죽은 놈 살려놓았더니 산 놈이 죽어버릴 줄이야~~~

아이구~~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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