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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독일 드레스덴, 작센스위스

by 두승 2016. 3. 1.

0 여행일시:2016년 2월 20일

0 드레스덴은 독일 동부에 위치한 작센 주의 주도로 엘베 강변에 위치해 있다. 작센 삼각 도시권의 한 부분으로서, 예로부터 독일 남부 문화·정치·상공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원자 분야를 비롯한 과학교육 및 연구의 중심지인 이곳에는 100만 권 이상의 장서를 갖춘 대학교, 핵물리학 중앙연구소, 정밀·광학 기기, 변압기·수력발전기, 사진촬영 기구 등이 제조되고 있다.


드레스덴은 작센 왕조의 예술적이고 사치스러웠던 수도로서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독일 후기 바로크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츠빙거 궁전은 미술관, 도자기 박물관, 역사박물관, 동물학 박물관 등으로 쓰이고 있다.




작센 왕조 요한 왕의 기마동상







오페라하우스-이곳에서 카를 마리아 폰 베버와 리하르트 바그너가 지휘를 했고 바그너, 슈트라우스 등 여러 작곡가들이 만든 오페라들이 초연되었다.


로마 가톨릭 궁정교회



엘베강



아우구스트 거리 옆 슈탈호프 벽에는 마이센 도자기의 타일 25,000개로 만들어진 길이 101m, 높이 8m의 군주의 행렬 벽화가 있다.




마르틴 루터교회-기독교가 구교와 신교로 갈라지는 시발점이 된 교회



작센스위스는 독일 중동부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르 산맥이 작센 주의 남쪽 경계를 따라 160㎞에 걸쳐 뻗어 있고, 고도가 1,200m를 넘는다. 이 산맥지대의 북서부와 엘베 강의 양안을 따라 작센 지방의 스위스라고 불릴 만큼 그림처럼 아름다운 구릉지대와 깊은 계곡지대가 펼쳐져 있다.




휴게소




엘베강









구릉지대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일방통행로가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