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전라도151

광양 백운산 한재에서 상봉까지 왕복 산행 0 산행일시:2023년 9월 8일 0 순천만국가정원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백운산 능선이 보인다. 한재에서 상봉을 지나 억불봉까지는 몇 번 가봤지만 따리봉과 도솔봉은 가보지 못했기에 오늘 백운산 상봉과 도솔봉을 왕복 산행하려고 차를 운전하여 해발 845m의 한재로 갔다. 풍화작용이 진행중인 바위 백운산 상봉과 신선대 신선대 상봉 도솔봉과 따리봉 지리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능선이 장엄하고 통쾌하다. 순천 방향 백운산 상봉 광주 방향 왼쪽 모후산과 오른쪽 무등산 섬진강과 하동 금오산 왼쪽 도솔봉, 그옆 따리봉, 앞쪽 신선대 백운산(1,222m)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전남 광양시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에 걸쳐있다. 이른 봄 청매실농원에 매화 향기가 진동하면.. 2023. 9. 9.
순천 별량면 첨산 산행 0 산행일시:2023년 9월 5일 0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도 자주 오고 더위가 심해서 산에 가지않고 국가정원과 오천광장에서 걷기만 했는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니 산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거실에서 매일 바라보는 첨산으로 향했다. 광양의 산줄기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첨산(尖山)은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산이다. 들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고흥과 여수반도 앞 바다를 비롯한 광양 백운산 등 사방의 조망이 좋다.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한나절 걷기에 좋은 곳이다. 순천만과 용산전망대, 여수의 산 별량면 순천 시내 방향 - 우리 아파트도 보인다. 벼가 익어간다. 고흥 방향 첨산 둘레길로 내려왔다. 봉화산 첨산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예술 .. 2023. 9. 6.
지리산 노고단, 반야봉, 삼도봉 0 산행일시:2023년 6월 16일 0 성삼재는 지리산 국립공원 서쪽에 있는 고개로 넓은 주차장과 휴게소가 조성되어 있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동쪽으로 노고단~반야봉~삼도봉~토끼봉~명선봉~형제봉~촛대봉~연하봉~제석봉~천왕봉의 지리산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다. 성삼재(해발 1,090m) 찻길은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에서 오르는 길과 남원시 산내면에서 뱀사골을 거쳐 오르는 길, 남원시 주천면에서 육모정과 정령치를 지나가는 길, 세 군데가 있는데 길이 구불구불해서 모두 10km가 넘는다. 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도 11km이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길도 군부대가 있어서 넓은 찻길이다. 도로가 산자락을 따라서 길게 이어져 있어서 계단으로 만든 지름길이 세 군데 있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로 오르는 지름길도 공.. 2023. 6. 18.
지리산 만복대, 고리봉 0 산행일시:2023년 6월 13일 0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 경계를 이루는 만복대(萬福臺, 1,433m)는 지리산 서부 능선에 위치한 산이다. 만복대는 이름 만큼이나 복스러운 산봉우리로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는데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한다. 건물 옆 계단을 오르면 만복대로 가는 백두대간 등산로가 있다. 반야봉이 웅장하다. 멀리 천왕봉도 보인다. 만복대 중간 지점의 전망대 만복대는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또 겨울철 설경, 상고대도 멋진 곳이다. 정령치(해발 1,172m)는 남원에서, 성삼재(1,090m)는 구례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데 자주 다니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