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방117

진보와 보수는 균형을 이뤄야 한다 진보는 미래를 중시하고 이상주의적 관점을 지향한다.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윤리 중심의 사회를 추구한다. 진보는 평등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추구하며 간혹 단체를 만들더라도 집단이나 조직 보다는 ‘연대’라는 개념을 쓴다. ‘수평적 연결’이라는.. 2018. 2. 1.
韓 임금격차 OECD 최상위권 한국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미국을 제외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 근로자 비율도 최상위권이었다. 2018년 1월 24일 OECD에 따르면 2016년 상위 10%의 한국 근로자 임금소득은 하위 10%의 4.50배였다. 관련 통계 자료가 있는 OECD 회원 10개국 중 미국(5.05배.. 2018. 1. 24.
교황 "전쟁은 절대 안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 신년카드에 핵무기 피해자들의 애절한 모습을 새겨넣었다. 교황이 연말연시를 맞아 인쇄를 지시한 카드에는 1945년 미군의 원자폭탄을 맞은 일본 나가사키에 있던 한 소년의 사진이 새겨졌다. 영아로 보이는 숨진 동생을 업은 소년이 화장터 앞에서 장례 순서를 .. 2018. 1. 2.
부끄러운 보수의 몰락 2016년 12월 9일, 이른바 '보수'는 와르르 무너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된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128명 중 반대표는 56표에 불과했다. 친박 핵심들도 '박근혜 지키기'에 손을 놓았다. 친박 핵심 중 핵심, 박근혜정권의 최고 수혜자로 꼽히는 최경환 새누.. 2017. 12. 12.